기아자동차가 레이 부분변경을 13일 출시했다. 레이는 2011년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과 경차 이상의 공간 활용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신형은 다듬어진 내외관 디자인과 개선된 편의 및 안전품목,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신규트림 추가 등으로 선택권을 강화했다. 실내 곳곳에 수납공간을 배치하고, 2열 시트 등받이를 앞으로 접으면 최대 1,324ℓ까지 짐을 실을 수 있는 등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디럭스 1,315만원, 트렌디 1,380만원, 럭셔리 1,455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이며, 밴(VAN)은 기본형 1,210만원, 고급형 1,265만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기아차, 6년 만에 얼굴 바꾼 "레이" 시판▶ 포르쉐, SUV 라인업에 쿠페 더하나▶ 국토부, 5시리즈·E클래스·스팅어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10년 전 오늘]2007년 12월13일 자동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