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3, 글로브 박스에 DSLR이 들어간다고?”

입력 2017년12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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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5ℓ에서 최대 1,235까지 활용 가능
 -서랍 형태의 대용량 글로브 박스에 카메라도 "쏙"

 인스타그램 등 트렌디한 SNS들을 보면 가고 싶은 곳이 무척 많다. #여행스타그램 의 장소들은 물론이고, #맛스타그램 #카페스타그램 등 여심 자극하는 예쁜 장소들이 방문 욕구를 부추긴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이 여행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뉴 QM3를 꼽았다. 

 2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최근 부분변경으로 출시된 뉴 QM3는 대담하고 우아한 프렌치시크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과 17.3㎞/ℓ에 달하는 효율 등 기존의 강점은 고스란히 유지한 채 디테일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감성 품질이 부쩍 높아졌다. 
                               
 먼저 뉴 QM3의 가장 큰 강점은 소형 SUV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이다. 차내 곳곳에 다양한 수납 공간을 배치해 소형차임에도 실용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수납과 트렁크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덕분이다. 이를 두고 르노삼성은 "QM3 적재 공간이라면 걱정이 없다"고 설명한다. 대시보드 상단의 팝업 트레이를 비롯해 앞뒷좌석 도어 포켓 등 어느 자동차에나 있는 글로브박스 등이 평범하지 않아서다. 

 뉴 QM3에는 대용량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매직 드로어"가 적용됐다. 12ℓ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자랑하는 "매직 드로어"는 수납 공간을 혁신적인 서랍 형태로 적용했다. 이는 다양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공간에 신발, 카메라, 화장품, 노트북 등 기존의 수납함에 들어가지 않던 큰 제품들까지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선에서 쉽게 여닫을 수 있어 물건이 떨어질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된 리어 슬라이딩 벤치 시트는 앞쪽으로 최대한 당길 경우 60:40 비율로 분할돼 455ℓ의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는 뒷좌석 공간에 아무런 영향 없이 기존(최대 377ℓ)보다 78ℓ 가량 향상된 것이다. 만약 두 사람이 타고, 짐이 많다면 시트를 눕히면 된다. 이 경우 트렁크 적재 공간이 최대 1,235ℓ까지 확보되며, 여기에 트렁크 바닥 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보다 넓게 적재물을 수납할 수 있다. 트렁크 적재 공간에는 언더 트레이를 적용해 수납 공간의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컵홀더 또한 기존 모델 대비 깊이가 1~1.1cm 가량 깊어졌다. 또한 수납 공간의 역할을 하는 운전석 암레스트 & 센터콘솔은 시트 등받이 각도 조절시 보다 용이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작은 부분이지만 소비자 만족을 위한 섬세한 배려를 했다는 의미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뉴 QM3의 인테리어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로 수납의 불편함을 줄이고 다양한 니즈에 맞춰 디자인됐다"며 "다양한 수납 공간을 활용한다면 겨울철에도 문제 없이 편리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부/자료제공=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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