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씨앤씨, 3K QHD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8년01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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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 화질보다 5배 더 선명한 3072x1728 해상도

 재원씨앤씨가 국내 최초로 3K QHD 해상도를 적용한 "아이로드 TX9" QHD 2채널 블랙박스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

 재원씨앤씨에 따르면 새 제품은 HD 화질보다 5배 더 선명한 3,072x1,728 해상도로 초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기존 제품 대비 색감, 밝기, 선명도가 뛰어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강력한 영상압축 기술을 이용해 저장공간도 확보했다. 또 저전력 설계로 전력을 "2.9W"까지 낮춰 주차시간을 늘리고 발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독자 개발한 X-비전 기능을 통해 주차모드 시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감지해 어두운 환경에서 최대 3배 이상 밝게 영상을 녹화한다.

 이 밖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으로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와이파이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무선 원격접속을 통해 실시간 및 녹화영상 재생, 파일 다운로드, 환경설정, 무선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등은 물론 녹화영상파일 공유, SNS 업로드도 쉽게 가능하다. 포맷프리, 메모리카드 자동 복구, 영상 변조 방지 기능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기준 24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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