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K9로 명품 대형 세단 기준 제시

입력 2018년02월20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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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역량 집약한 K시리즈의 완결체, 4월 출시 예정

 기아자동차가 4월 출시 예정인 신형 K9의 티저 이미지를 20일 공개했다.

 새 K9은 기존 제품 대비 커진 차체 크기, 웅장한 디자인, 감성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대형 고급세단이다. 차명과 엠블럼은 기아차의 기함임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는 상징적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유지한다.

 외관은 대형 차체와 풍부한 양감, 입체감을 바탕으로 품격 있고 당당한 인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운전자에게 주행 불안 요인을 사전 고지하는 등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기아차는 기능적 편리함을 넘어 운전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기능과 품목을 통해 소비자 경험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9은 소비자가 추구하는 가치의 진수를 담았다"며 "명품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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