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 E-페이스 사전계약 시작

입력 2018년03월08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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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카 감성 담은 컴팩트 SUV
 -엔트리급 5,530만원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E-페이스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E-페이스는 재규어 최초 컴팩트 SUV로 상반기 중 국내 출시 예정인 신차다.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 4WD의 안정성, 다양한 첨단 기술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외관은 스포츠카 F-타입에서 영감을 받아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면 그릴부터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지붕선은 역동적인 실루엣으로 E-타입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LED 헤드램프는 시그니처 J블레이드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재규어 브랜드를 세련되게 드러냈다.

 엔진은 4기통 2.0ℓ가솔린 터보차저로 최고 249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지능형 4WD 시스템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컴팩트 SUV지만 실용성도 강조했다. 트렁크 용량은 484ℓ로 넉넉하다. 뒷축에 인테그럴 링크 서스펜션을 적용. 실내공간 확보에 유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넉넉한 레그룸과 센터콘솔, 그롤브 박스, 도어함 등 수납공간도 다양하게 갖췄다.

 편의품목으론 키리스 엔트리, 파워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인테리어 무드라이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P250 SE와 R-다이내믹 SE 트림엔 12.3인치 TFT 가상 계기판도 기본 제공한다. 

 이밖에 자동 주차 보조, 차선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긴급 출동 기능 등을 지원하는 인컨트롤 프로텍트, 브랜드 전용 티맵,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 등도 기본 적용한다.

 가격은 P250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P250 R-다이내믹 SE 6,470만원이다. 구매 시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함께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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