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XF·1,000만원 기증,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 실습용 자동차 재규어 XF와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실습용차 기증을 통해 재규어의 아트 오브 퍼포먼스(Art of Performance)를 구현하는 기술력과 견고하게 설계된 엔지니어링 등을 학생들에게 직접 확인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장학금은 경기자동차과학고 장학위원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동차 전문가의 꿈을 키우며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우수 정비 인력 양성을 목표로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직접 개발한 글로벌 스탠다드 인재 육성 제도인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Global Apprentice Program)"을 도입했다. 국내 자동차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사의 정비 노하우 전파와 이론 교육, 현장 실습을 통해 국내 자동차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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