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공유업체 리프트와 자율주행 개발 나서

입력 2018년03월16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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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에 200만 달러 투자, 개발·생산 필요한 정보 공유

  마그나가 미국 카셰어링 업체 리프트에 2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를 투자하고 자율주행 시스템 공동 개발·생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마그나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자율주행 시스템 생산을 주도하며 리프트 개발 팀을 현장에 참여시켜 마그나의 자동차 시스템 지식, 안전성 및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전문 지식과 생산 능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리프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위치한 자율주행 기술 센터에서 해당 시스템 공동 개발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공용으로 만든 IP를 공유하고 리프트의 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새 기술은 향 후 수년 안에 마그나를 통해 상용화할 방침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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