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미술 꿈나무 위한 시상식 열어

입력 2018년03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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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271 응모작 중 최종 59개의 입상작 선정
 -본선 수상자들에게 토요타 본사 현장학습 기회 부여

 한국토요타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대회인 "2018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의 한국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두배에 달하는 총 1,271개 작품이 전국에서 응모했다. 만8세 미만, 만8세 이상~만11세 이하, 만12세 이상~만15세 이하의 3개 부문에서 출품된 작품들 중 최종 59개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선택된 총 9개 작품의 수상자는 본인명의로 수상자 소속 학교에 도서가 기증되며 작품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한다.


 글로벌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동반1인과 함께 올 여름 본선 시상식이 열리는 일본 토요타 본사에서 현장학습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의 금상은 김리원 학생 "얼음 자동차"(만8세 미만), 최승원 학생 "공기를 정화시키는 책 자동차"(만8세 이상 ~ 만11세 이하), 강다인 학생 "해류뭄해리"(만12세 이상 ~ 만15세 이하)가 각각 수상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후원하면서, 사랑 받고 존경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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