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4회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등 체험 돕는 사회공헌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8년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틔움버스 테마지원은 한 가지 주제로 연중 지속되는 테마형 체험을 기획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연중 4회에 걸쳐 진행해 사업 참여 기관이 한 가지 테마를 연계성 있게 구성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20개 기관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과 프로그램 비용을 연간 4회에 걸쳐 기관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13일까지이며 기관의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과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4월27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테마지원의 접수 방법, 지원 내용, 심사기준, 선정 등에 관한 기타 세부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http://hankooktirefoundation.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체험을 돕는다.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일반지원"과 테마를 활용해 연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테마지원"이 있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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