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첫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거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운영: 효성프리미어모터스)를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울산광역시 달동에 위치한다. 연면적 2,641㎡에 지상 5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전시장, 3층은 서비스센터 등으로 조성했다. 전시공간엔 총 10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오픈베이 2대를 포함 5대의 작업대를 갖췄다.
울산 전시장 개장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6월30일까지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캐리어를 증정한다. 이 기간 서비스센터에선 방문객 전원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선착순으로 고급 카드 지갑을 제공한다. 유상수리 발생 시 금액에 따라 기념품 또는 고급 캐리어를 증정한다.
엄진환 효성프리미어모터스 대표는 "울산 광역시에 처음으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열게 됐다"며 "소비자제일주의를 실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소비자들께 프리미엄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접점을 늘리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시장 5곳과 서비스센터 7곳을 신설하고,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 처리대수를 37% 이상 늘릴 방침이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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