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누적생산 300만대 돌파 비결은?

입력 2018년05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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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공장의 누적 생산 대수가 2000년 9월 회사출범 이래 18년여만에 총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08년 9월 누적 생산 100만대, 2013년 10월 누적 생산 200만대 이후 5년여만에 이룬 성과다. 회사 출범 후 올해 4월까지 내수물량 생산대수는 약 169만대, 수출물량 생산대수는 약 130만대에 이른다.

 이러한 기록은 2000년 이후 내수 및 수출물량을 포함해 부산공장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SM5의 공이 컸다. SM5는 20여년 간 94만대가 생산돼 변치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SM3가 약 79만대, 수출물량인 닛산 로그가 44만8,000여대를 생산하며 뒤를 이었다. 

 르노삼성은 부산공장이 세계 정상 수준의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 노사를 비롯한 구성원들의 상생협력, 견조한 내수 및 해외 수출실적 성장이 뒷받침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부산공장은 최대 8개 차종까지 1개 라인에서 동시에 생산 가능한 혼류 생산 시스템을 적용해 유연한 생산대응이 가능하다.

 실제 부산공장은 지난해 연간 생산대수 27만대를 넘어섰으며 세계 자동차 공장에 대한 생산성 지표인 2016년 하버 리포트(Harbour Report) 평가에서 각 세그먼트별 생산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 148개 공장 중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부산공장의 300만대 생산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노사가 합심해서 부산공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시, 시민단체, 협력사 등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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