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베이 7대 갖춰 월 평균 600대 정비 가능

 한불모터스가 푸조·시트로엥 대구 서비스센터(운영 : 리옹오토모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350에 위치한다. 수성구 월드컵대로변과 수성 IC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높다. 규모는 연면적 995㎡의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7대의 워크베이와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월 평균 최대 600여 대를 정비할 수 있다. 판금 도장 서비스까지 갖춰 사고수리도 가능하다. 주차는 최대 20대까지 할 수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질적 성장을 목표로 서비스의 영업망과 품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엔 분당, 부천, 대구 서비스센터를 열었으며 하반기엔 일산, 강서, 송파에 서비스 센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약 230억 원을 투자해 제2 PDI센터를 신축, 부품 수급과 서비스 질적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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