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 출시

입력 2018년06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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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FHD, 후방 HD 탑재로 주야간 선명한 영상구현
 -장시간 주차 녹화 지원되는 타임 랩스 기능 적용
 

 팅크웨어가 선명한 영상 화질을 구현하고 주차녹화기능을 갖춘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가진 "Ambarella A12" CPU를 탑재했다. 전방 FHD, 후방 HD 영상화질로 주행뿐 아니라 주차중 녹화 기능을 강화했으며 야간주차 시 나이트비전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장시간 주차녹화를 위해 "타임 랩스" 기능도 적용했다. 1초 당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며 기존 1초 당 15~30프레임 영상 대비 충격∙모션 녹화에 대한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또 "포맷 프리2.0" 기능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없어 효율적으로 메모리를 운영할 수 있다.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도 갖췄다. 주차중 차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것.  

 이 밖에 전원인가 시 3초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편의성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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