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8년06월18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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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나비 QXD1500, 전용 앱으로 주차위치·상태 확인 가능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블 콜라보 제품인 "블랙팬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 상태를 실시간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을 탑재했다. 주차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이미지를 전송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배터리 잔량 및 연료효율 등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영상 화질도 개선했다. 전후방 FHD 화질을 지원하며, 야간 화질 솔루션 "울트라 나이트비전"을 적용했다. 소니 스타비스 엑스모어 R 이미지 센서와 최신 암바렐라 A12A CPU, 아이나비 CTS 기술 등을 통해 야간영상의 화질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주변 차 움직임을 감지, 충격 전후 10초간의 영상을 사전 녹화하는 레이더 기능, 기존 대비 3배 이상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한 저전력 설계와 주차충격녹화, 1초 당 2프레임 녹화로 장시간 영상 저장이 가능한 타임랩스,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없는 포맷프리2.0 기능도 있다.

 새 제품은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도 적용했다.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감지, 전방추돌경보, 시속 40㎞ 이하 주행 시 작동하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 시스템 등이다. 또 차 진단 및 관리가 가능한 ‘드라이브X’ 기능을 통해 연료효율과 배터리 전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세 번째 마블 에디션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팬서 에디션"도 함께 출시했다. 제품 전면에 적용한 캐릭터 외에 블랙팬서 수트를 연상시키는 블랙과 메탈릭 퍼플을 외관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운영되는 소프트웨어에도 마블 에디션 고유의 요소를 적용했다.
 
 새 제품들의 판매가격은 32㎇ 메모리 기준 기본 패키지 36만9,000원, 기본 커넥티드 패키지 42만9,000원, 마블 패키지 38만9,000원, 마블 커넥티드 패키지 44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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