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치 거치형 내비게이션 최초 적용 -스마트폰 앱 연결성도 강화 파인디지털이 7인치 거치형 내비게이션 최초로 IPS 화면 패널을 채택한 "파인드라이브 Q1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최고급 TV에 사용하는 160도 7인치 광시야각 IPS LCD패널을 사용했다. 덕분에 차 내 어느 자리에서 봐도 화면이 선명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운전자의 사용패턴을 고려해 주행,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4개 모드의 맞춤형 홈스크린 화면을 제공한다.
아틀란 지도의 아틀란5를 적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한다.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로 주변의 주유소, 주차장, 카페 등의 상세 정보도 제안한다. 여기에 T맵, 멜론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쓸 수 있다. 단, 해당 기능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야 하며, 최초 1회 스마트폰 테더링 진행 시 이후에는 추가 조작이 불필요하다.
64비트 쿼드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OS를 탑재, 안정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파인드라이브의 특허 기술인 "터보 GPS 8.0"은 위치정보와 목적지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16㎇ 기본 패키지 27만9,000원, 16㎇ 풀패키지 32만9,000원, 32㎇ 기본 패키지 32만9,000원, 32㎇ 풀패키지 37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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