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5층 규모...경북 지역 거점 강화 아우디코리아가 서대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 코오롱아우토)를 개장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대구 전시장은 연면적 약 2,998m²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과 2층은 전시공간으로, 총 17대의 차를 배치할 수 있는 쇼룸과 상담공간을 갖췄다. 2층엔 고성능 라인업을 위한 "아우디 스포트 존"과 플래그십 A8 전용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등을 별도로 마련했다.
3층 서비스센터는 하루 최대 35대의 정비 작업을 소화할 수 있다.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을 투입, 작업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트윈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새 전시장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에 인접해 대구 지역은 물론 인근 구미, 김천, 안동 등 경북 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세드릭 주흐네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대구는 물론 경북 지역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최고의 세일즈 서비스와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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