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출력 1,000마력, 최고 시속 391㎞ 이상
 -106대 한정 생산..."세계 최초 하이퍼 GT" 강조
 
 맥라렌이 차세대 얼티밋 시리즈 맥라렌 스피드테일을 오는 2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16일 맥라렌 공식 수입사 기흥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스피드테일은 맥라렌의 트랙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라 개발된 첫번째 차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시속은 391㎞ 이상으로 브랜드 내  로드카 중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독특한 3시트 배치. 주문제작식 맞춤형 제품 구성 MSO 등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스피드테일은 지난 2016년 11월 코드네임 BP23으로 공개됐으며 106대 한정 생산한다. 내년 말 생산 예정이지만 이미 판매를 마쳤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상세 제원과 디자인 등은 오는 26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후 구매자들을 영국 런던으로 초청,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실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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