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여성위원회, 기증도서 1,000여 권 지역 복지 시설에 전달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그룹홈에 손수 만든 책꽂이 40개 전달

 한국지엠 여성위원회가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복지 시설에 도서와 책꽂이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후원 활동은 한국지엠 본사(인천 부평 소재) 홍보관에서 이뤄졌다. 아동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한 책꽂이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 40여개의 책꽂이를 나래지역아동센터와 너랑나랑그룹홈 등에 전달했다. 또 여성위원회는 한국지엠 임직원을 대상으로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1,000여 권의 도서를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은광원,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삼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인천시 관내 복시시설에 보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직장 내 여성 임직원의 잠재력 개발 향상을 위해 2005년 "한국지엠 여성위원회"를 조직하고 정기 모임을 통해 육아, 탄력적 근무제, 성희롱 예방 등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위원회 활동을 통해 여성 선후배 직원간 멘토링 프로그램, 성공한 여성 리더와의 정기적 만남 등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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