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 및 순수전기차 기술력 뽐내 현대자동차가 11월4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친환경차를 전시하고 수소전기차 절개차 등 전시물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250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330㎡(약 100평)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친환경차를 선보였으며,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해 구매를 고민하는 대구·경북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수소전기차 절개 모형", 어린아이들에게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어린이 수소 체험존", 수소전기차 인프라 구축 및 보급 확대 등 수소사회 비전을 보여주는 "수소에너지 디오라마" 등을 전시했다. 전기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코나 일렉트릭 절개차", 특화 서비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전시 및 소개 등도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친환경 비전 및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더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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