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로조건과 운전자 선호도 고려해 개발

 콘티넨탈이 한국시장을 위한 맞춤형 3세대 트럭 타이어 "콘티 하이브리드 HS3"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새 타이어는 국내 트럭 타이어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12R 22.5 사이즈의 신제품으로, 국내 도로조건 및 운전자 선호도를 고려한 특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맞춤형이다. 기존 자사 타이어 대비 마일리지 성능 향상, 탁월한 내구성, 돌끼임 방지 등 대폭적인 성능 개선을 이룬 게 특징이다.


 국내 노면조건을 고려해 최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4개의 그루브 패턴을 지녔으며, 마모에 대비한 깊고 넓은 트레드와 발자국 형태의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트레드 패턴은 3세대 돌끼임 방지 기술을 적용했으며, 고밀도 설계를 바탕으로 하중지수 변화로 인한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내구성을 강화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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