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이 산타로 나서

입력 2018년12월20일 00시00분 구기성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 선물 증정 및 파티 개최
 -임직원 성금에 회사 1:1 매칭펀드 더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시크릿 산타 파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재원은 회사 임직원들의 기부금에 회사의 1:1 매칭펀드로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아동들로부터 선물 희망목록을 받은 후 이들의 "시크릿 산타"가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과 아동들을 맺어줬다. 대부분의 수혜 아동들은 1~3학년 초등생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다준(가명, 10세)군은 "나중에 크면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어 많이 달리다 보니 운동화가 빨리 낡아져서 엄마에게 미안할 때가 많았는데, 멋지고 튼튼한 새 운동화를 선물 받아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처음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회사의 1:1 매칭펀드를 더해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계속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다임러트럭코리아, 벤츠 뉴 스프린터 사전공개
▶ 팰리세이드 돌풍. "기대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 한국지엠, R&D 핵심 "청라시험주행센터" 향방은?
▶ 한국타이어, 해외 310개 차종에 타이어 공급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