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남이섬에 240여 명 초청 -주행실력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 1년을 맞아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 윈터 드라이빙 스쿨"은 1월12일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서 60개 팀(약 240명, 팀당 4인 기준)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쌍용차의 다양한 SUV를 통해 겨울철 안전운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소남이섬의 자연 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글, 사면, 범피, 슬라럼, 설원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월2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1월3일 발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만족도 높은 참여형 행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쌍용차만의 경험과 특성을 살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콘티넨탈, 자율주행차로 타이어 시험 나서▶ 현대차, "2019년 새해 맞이 함께 해요!"▶ LPG 1t 트럭 사면 400만원 준다▶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 내달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