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팰리세이드 중고차, 새 차 가격으로 나왔다

입력 2018년12월26일 00시00분 안효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신차 가격 그대로...출고 대기자 겨냥한 듯

 현대차의 신형 SUV 팰리세이드가 중고차 시장에 등장했다.

 26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이날 팰리세이드 매물이 사이트에 등록됐다. 주행거리 51㎞에 임시번호판을 단 "신차급" 매물이다. 디젤 2.2ℓ 2WD 프레스티지 8인승으로 디자인 셀렉션과 듀얼 선루프, 패밀리 패키지 등이 마련된 제품이다. 듀얼 와이드 선루프, 내비게이션, 나파 가죽 시트, 안전하차 보조 및 후석 승객 알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 파워 전동 트렁크 등이 적용돼있다. 중고차지만 판매자는 신차 가격에 탁송료를 포함한 4,437만원을 희망 가격으로 제시했다. 

 SK엔카닷컴 관계자는 "신차 영업소 측에서 직접 나온 매물로 파악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 신차가 계약 후 수개월 간 대기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완전 신차급 매물의 가격이 신차와 동일하게 책정된 특수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콘티넨탈, 자율주행차로 타이어 시험 나서
▶ LPG 1t 트럭 사면 400만원 준다
▶ 포드 6세대 익스플로러, 내달 공개
▶ 토요타, 뚜껑 열리는 수프라도 내놓나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