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오토바이, 전기스쿠터 재피 사전예약 개시

입력 2019년01월04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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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원 인하·무이자 할부 등 3가지 혜택 중 선택

 대림오토바이가 전기스쿠터 재피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벤트는 1월 동안 재피를 우선 예약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는 10만원 인하, 헬멧 부착형 블루투스 TTAGO, 리어백·캐리어, 수평발판·캐리어, 12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재피의 판매는 내달 전기이륜차 정보 보조금 공시가 확정되면 바로 개시한다.

 가격은 395만원이다. 지난해 기준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지원받으면 실제 구매 가격은 165만원으로 줄어든다.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폐차하고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보조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회사는 사전 예약자에게 지원금 축소와 관계없이 올해와 동일한 보조금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림오토바이는 올해 전기이륜차 시장 규모를 지난해 5,000대에서 올해 1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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