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통학로 녹지 조성 사업 지원

입력 2019년01월22일 00시00분 김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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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손잡고 3년간 10억원 지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통학로 주변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교 주변 가로수 및 띠녹지 조성이 가능한 곳, 담장이나 옹벽 등 벽면 녹화가 가능한 곳, 주변 도로의 차선이나 폭 을 줄여 보행자를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곳 등을 검토 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통학로 녹화 사업에  향후 3년간 약 1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회공헌 비영리단체인 한국사회투자와 실제 녹지조성 공사에 필요한 업체 선정, 관리 감독 등 전반적인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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