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설 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 시작

입력 2019년01월25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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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30일~2월1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월30일~2월1일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 개 블루핸즈,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면 귀성길 장거리 운전에 앞서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 및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현대차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내려받은 후 방문하면 된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및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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