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0여 개교 아동 3,000여 명 대상
 -방학 중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 제공
 
 BMW코리아미래재단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겨울희망나눔학교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전국 150여 개 초등학교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바리스타 및 플로리스트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직업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소통공감 공모전을 열어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 표현을 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11년 BMW그룹코리아와 8개 딜러사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복지기관을 BMW드라이빙센터에 초청해 무료 수업과 왕복 버스, 중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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