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공모 시작

입력 2019년01월29일 00시00분 안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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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대형버스 지원으로 문화 체험 기회 마련
 -틔움버스(일반지원) 3월 공모, 2월15일까지 진행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틔움버스(일반지원)" 3월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이동성을 반영한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장 1박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3월 틔움버스 지원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29일부터 2월15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관은 기관의 전문성,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차별성, 지원 효과성를 기준으로 한 심사를 거쳐 2월22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틔움버스 사업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10만여 명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600여 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2만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틔움버스 이용 후 결과보고서와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게는 틔움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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