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선정

입력 2019년03월12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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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어워드에서 발표
 -친환경 정책, 제품 및 기술 인정받아

 미쉐린이 2019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발표한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은 영국의 타이어 기술 전문지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상이다. 타이어 및 자동차 제조사, 연구 전문가, 대학 교수 등 세계 31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평가했다. 미쉐린은 회사의 친환경 정책과 제품 혁신, 마모된 타이어 성능에 대한 기술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글로벌 인증기관 TÜV SÜD의 클라우스 발투르챠트 심사위원장은 "미쉐린은 2048년 지속 가능한 목표를 세운 몇 안되는 타이어 공급사"라며 "혁신적인 고무 소재와 독창적인 트레드 디자인을 통해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며 미쉐린의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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