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 강화 -고성능 제품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프리미엄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확대된 배경으로 "기술력"을 꼽고 나섰다.
2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고성능 차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발휘하는 힘을 그대로 노면에 전달하면서도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해야 한다. 그 만큼 접지력과 내구성, 저소음이 중요 항목이어서 적지 않은 기술력이 검증돼야 공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 초고성능 제품이 새로 장착되는 신차는 포르쉐 컴팩트 스포츠 SUV 마칸과 아우디 고성능 스포츠카 TT 그리고 고성능인 RS5 쿠페 슈퍼 왜건, RS4 아반트 등이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서 검증한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로 아우디 고성능차가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것. 또한 BMW 경주차인 M4 GT4에도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을 독점 공급, 모터스포츠 문화의 본 고장인 유럽시장에서 제품력을 높이는 중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고성능 신차용 타이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R&D 인프라 전초기지로 삼은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이 대표적인 예다. 테크노돔은 최신 설비를 갖춘 세계 각 대륙의 4개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총괄하는 R&D센터다. 타이어 원천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회사의 중장기 연구개발역량 강화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고급 세단, 스포츠카, 럭셔리 SUV 등 다양한 차종에서의 고성능 및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 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