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녹색소비자연대와 사회공헌 협약 맺어

입력 2019년03월26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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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자원봉사자 대상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 교육" 후원

 한국닛산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대상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 교육"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사회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은 협의회의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인 초록천사의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성남, 용인, 의정부, 부산의 5개 지역에서 진행하며 한국닛산은 여기에 후원금을 지원한다.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 교육은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 두 가지로 운영한다. 이론 교육은 미세먼지 위험성과 미세먼지 등급별 수치 및 행동 요령, 미세먼지 예방법, 마스크 사용법과 초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시행한다. 체험 교육은 "DIY 공기청정기 만들기"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며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자주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한국닛산은 2004년 설립 이후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Enriching People"s Lives)"란 비전 하에 장애 아동 복지시설인 주몽재활원 후원과 봉사활동, 미래형직업재활시설 "그린내" 후원 등의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2017년 9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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