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전시장 최대 규모
 -총 12대 차종 전시, 키즈존과 루프탑 테라스 마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내에 수원 전시장(운영: 에이치모터스)을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일 전시장 중 최대 규모로 확장된 수원 전시장은 총 면적 4,099㎡에 지하 2층, 지상 4층로 구성된 신축 건물로 총 12대의 전시가 가능하며 3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북유럽 감성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컨셉트를 적용해 야간에는 스웨덴의 오로라를 형상화한 조명 아트를 선보인다. 실내는 원목소재의 인테리어와 따듯한 조명으로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볼보의 전 제품군을 전시하며, 외관과 시트 색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볼보 카스튜디오도 마련됐다. 또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블록장난감, 아동도서, 미디어 디스플레이 등이 마련된 키즈존을 별도로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옥상에 마련된 루프탑 테라스에선 다양한 문화행사와 소규모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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