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 부분변경 레니게이드 출시

입력 2019년04월04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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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소형 SUV 시장 공략 강화 
 -4월16일까지 계약 소비자 4% 할인

 
 FCA코리아가 부분변경한 짚 레니게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FCA에 따르면 새 차는 짚의 전통적인 오프로드 실력과 온로드 성능을 함께 갖춘 소형 SUV다. 고유의 세븐 슬롯 그릴을 단정하게 다듬고 앞뒤 램프에 LED를 추가했다. 디젤 트림에는 새로운 모양의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함께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를 적용했다.


 실내는 내실을 다졌다. 열선 시트와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고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비롯해 운전자의 답력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추가적인 답력을 가해 제동성능을 높이는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를 기본으로 넣었다. 디젤 트림은 전방추돌경고 플러스 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더했다. 

 엔진은 최고 175마력, 최대 23.5㎏·m를 내는 2.4ℓ 가솔린과 최고 170마력, 최대 35.7㎏·m의 2.0ℓ 터보 디젤로 나뉜다. 변속기는 9단 자동을 물리고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췄다. 디젤 트림은 지능형 4x4 시스템인 액티브 드라이브 로를 장착해 고속주행 시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또 20대1의 크롤비를 제공하는 로 레인지 기능을 추가해 험로주파력을 높였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기준 론지튜드 2.4 3,390만 원, 리미티드 2.4 3,690만 원, 리미티드 2.4 AWD 3,990만 원이다.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은 4,340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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