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LED 지팡이로 노인 교통사고 줄인다

입력 2019년04월18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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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경찰청과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나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LED 지팡이 1,000개를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LED 지팡이는 고령자 보행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10개 지역 경찰서에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는 고령자가 연간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사고발생 시간이 주로 저녁 시간대라는 점에서 LED 지팡이 전달을 기획했다.

 한국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LED 지팡이가 고령자에게 눈과 다리가 되고 운전자에게 보행자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해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환경교실을 시행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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