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차 구매, 나들이객 마음 잡나

입력 2019년05월04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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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프로모션 강화로 소비자 공략

 본격적인 나들이 철로 접어든 5월을 맞이해 수입차 회사들이 앞다퉈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판촉 이벤트에 나섰다.

 4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인피니티코리아는 QX50에 최소 1.9%(전 트림, 선수율 50%, 24개월 기준)까지 낮은 할부 금리를 적용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 하이브리드 세단 Q50은 60개월 무이자 유예 할부 프로모션(선납금 30%, 유예 30%, 중도상환 수수로 없음)으로 월 38만1,000원의 할부금을 책정했다. 대형 SUV QX60은 36개월 무이자 유예 할부(선납30%, 유예 50%,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를 통해 월 34만5,000원이다. 여기에 자동차 등록비 100만원도 지원된다.

 혼다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로열티 프로그램인 가족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혼다 오너 및 배우자를 포함해 직계 존비속 또는 형제·자매까지 대상을 확대 적용했다. 차종에 상관 없이 혼다차를 구매하면 주유비 5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대형 SUV 파일럿 구매자에게는 무이자 또는 거치형 금융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선수금 50%를 납부하면 60개월 또는 72개월 초장기 무이자 할부 금융 혜택이 주어진다. 72개월 할부 선택 시 파일럿은 월 30만원대, 파일럿 엘리트는 월 40만원대이 할부금이다. 선수금 10%를 납부하고, 36개월 또는 48개월 거치형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1년 동안의 거치 이자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2018년 푸조 유럽 SUV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5월 한 달 간 SUV를 대상으로 60개월 무이자 및 저리할부, 타이어안심보험 등을 제공한다. 

 도심형 소형 SUV 2008은 60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되며, 2008 중에서도 알뤼르 트림의 경우 차 가격의 40%를 선납하고 60개월간 월 31만1,300원의 분할 납부 조건을 마련했다. 이외 3008과 5008 또한 2.2% 저리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그 가운데 3008 알뤼르 구입 시 차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60개월 동안 월 49만6,100원을 내면 되며 푸조 5008 알뤼르는 같은 조건에 월 54만7,300원으로 오너가 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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