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 가능

입력 2019년05월09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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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7개 주유소에 100㎾급 급속 충전기 8대 설치

 GS칼텍스가 서울시내 주유소에서 전기차 충전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서울 송파구 스마트위례주유소와 서울 중구 초동주유소 등 7개 직영주유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8대를 설치했다. 오는 15일부터 2주간 시범운영을 벌인 후 28일부터 상업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설치한 충전기는 모두 100㎾급 급속충전기다. 1시간만에 약 250㎞를 주행할 수 있는 용량을 충전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소의 접근성과 충전속도 개선을 위해 상반기중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주유소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를 추가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S칼텍스는 LG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존 주유소를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맞춰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 소비자 요구에 지속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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