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중 구조 필터로 극초미세먼지 차단

 파인디지털이 극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파인드라이브 자동차 에어컨 헤파(HEPA) 필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필터는 차내로 침투하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세균 등을 차단한다. 구조는 비교적 큰 먼지 입자를 1차로 걸러주는 폴리에스터 스펀 본드 필터와 0.3μm(마이크론) 크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5% 차단하는 H13등급의 헤파 필터 2중으로 돼있다. 제품은 장착 후 에어컨 작동 시 평균 3분 안에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를 "주의" 단계에서 "좋음" 단계로 낮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가격은 5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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