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진행

입력 2019년05월23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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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장 및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참석
 -정체성 정립 위한 심도 있는 토론 이어져

 
 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안성 쌍용차 인재개발원에서  "2019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본부장, 각 부서별 팀장 등 쌍용차 시니어 관리자 210여 명이 참석했다.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들은 쌍용차 고유 브랜드 가치와 제품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또 제품 디자인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키우기 위해 사외 브랜드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쌍용차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사 구성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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