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부분변경을 거친 "베리 뉴 티볼리"를 출시했다. 외관은 신형 코란도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 형태를 바꿔 신차 수준의 변화를 이뤘다. 동력계는 새로 개발한 1.5ℓ 가솔린 터보와 1.6ℓ 디젤 엔진 두 가지다. 가격은 가솔린 V1(수동) 1,678만원, 자동 1,838만원, V3 2,050만원, V5 2,193만원, V7 2,355만원, 디젤 V1 2,055만원, V3 2,240만원, V5 2,378만원, V7 2,535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