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스타트업 발굴하는 스파크랩 데모데이 후원

입력 2019년06월19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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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조 연설자로 다임러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 필립 나이팅 박사 초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제 13회 스파크랩 데모데이(SparkLabs Demoday)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한국, 중국, 대만, 홍콩, 호주 등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그룹이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에게 신제품과 서비스, 영업 모델을 선보이는 행사로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2개 팀이 사업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며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스파크랩 데모데이를 후원하고 다임러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총괄 필립 나이팅 박사와 데이비드 고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다임러 모빌리티 서비스 제너럴 매니저를 기조 연설자 및 패널 토론자로 초청했다.

 이 밖에 벤츠코리아는 행사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에서 설문 조사를 마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EQC 출시 행사 초청장을, 5명에게는 EQC 일주일 시승권을 증정한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switchtoEQ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한 참가자 중 5명에게도 EQC 일주일 시승권을 지원한다.
 

 한편, 다임러그룹은 2016년 설립한 유럽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다임러그룹은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현재까지 5,000곳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100곳 이상의스타트업과 함께 IT, 인공지능(AI)을 비롯한 150여 개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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