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최다 전시 차 수용 가능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별도 법인인 도이치아우토를 통해 포르쉐 센터 수원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포르쉐 센터 수원은 약 5000㎡부지와 3000㎡전시장으로 구성돼 국내 최대 규모를 보여준다. 최대 16대의 자동차 전시가 가능하며 전기차를 위한 “급속 전기 충전소”를 완비했다. 또 포르쉐의 최신 아이덴티티 콘셉트 디자인을 반영한 쇼룸을 겸비했다.
 
 지난 18일엔는 포르쉐 센터 수원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권오수 도이치오토모빌그룹 회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베커 포르쉐 AG 해외 및 신흥시장 담당 부사장,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판 전달식과 함께 1호차를 인도하는 행사가 열렸다.
 
 권오수 도이치오토모빌그룹 회장은 "포르쉐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즐겁고 편안하게 포르쉐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이치아우토는 포르쉐 센터 광주와 이번에 개장한 포르쉐 센터 수원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포르쉐 센터 창원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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