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 열어

입력 2019년06월26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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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영국 등 해외 대리점 관계자 초청, 영업 전략 공유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열고 해외 판매 확대 전략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24~25일 쌍용차 평택공장 본사에서 진행했다.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칠레 등 주요 수출국의 해외 대리점 대표와 마케팅 담당자 11명이 참석해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들과 제품과 관련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신제품 판매 전략과 출시 계획, 전기차를 포함한 중장기 신차 개발 계획 공유 및 디자인 평가, 그룹·주제별 프리젠테이션, 조별 토론, 시승회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신형 코란도와 티볼리 부분변경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해외시장별 현지맞춤형 출시/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쌍용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3회 해외 대리점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제품마케팅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판매망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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