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대상 무이자 유예할부&운용리스 마련 -혼다, 파일럿 최대 72개월 무이자로 구매 가능 -인피니티, Q50 최대 1,000만원 할인 수입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휴가철 7월을 맞이해 앞다퉈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판촉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는 아테온을 대상으로 무이자 유예할부 및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이자 유예할부로 아테온 2.0ℓ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 구입 시 선납금 39.2%(2,005만원)를 내고 36개월 동안 매월 9만9,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또한 46%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운용리스는 선납금 30%(1,672만원)를 내고 36개월 동안 매월 43만2,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구매자 전원에게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어드밴스드 워런티"는 3년 기본 보증 이후 추가 2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선도래 기준)까지 모든 보증 부품에 대해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바디&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출고일로부터 1년 또는 1만2,000㎞(선도래 기준)까지 판금과 도색 등 복원 수리가 필요한 경우 150만원 한도 내에서 1회에 한해 수리비의 80%를 보상한다. 파츠 프로텍션은 같은 기간 내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가 파손될 경우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1회에 한해 수리비의 80%를 보상한다.
혼다코리아는 대형 SUV 파일럿을 대상으로 "파일럿 3웨이 금융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무이자 할부는 36개월, 48개월, 60개월, 72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잔존 가치를 최대 48%까지 보장해주는 고잔가형 운용 리스는 36개월 또는 48개월로 제공하며, 장기 렌트 시 48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인피니티코리아는 QX50를 대상으로 선수금 없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한다. 에센셜 트림의 경우 현금 지원 선택 시 4,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QX60은 최대 20% 할인한 금액으로, Q30 퓨어 트림은 2,000만원대부터 구입 가능하다. Q50 센서리의 경우 국산차 보유자에 한해 최대 1,000만원 할인한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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