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디젤차 불나면 신차로 바꿔준다

입력 2019년07월03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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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진룸 내에서 화재 발생 시 동일 신차로 교환
 -연말까지 BMW·미니 디젤 전 제품 구매 시 제공

 BMW그룹코리아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BMW와 미니 디젤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가 디젤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품 엔진룸 내부에서 시작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동일한 신차를 소비자에게 교환해주는 것.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 및 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제품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지원한다. 운행 기간 제한은 없다.


 한편, BMW는 새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젤 신차를 앞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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