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공개한 민트 콘셉트 및 주요 제품 전시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고급차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 참가해 민트 콘셉트를 출품했다고 19일 밝혔다.

 몬터레이 카 위크는 14일(현지시각)부터 18일까지 미국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리는 럭셔리카 및 클래식카 전시 행사다. 클래식카와 항공기 등을 전시하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을 시작으로 최고의 클래식카를 뽑는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Pebble Beach Concorso d"Elegance)"등을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레강스에 민트 콘셉트를 전시했다. 민트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지난 3월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기반의 씨티카 제안이다. 도시에서 구현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과 주행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콘셉트카 전시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방문자들이 G70, G80 스포츠, G90 등 제네시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마련했다. 또한 "제네시스 홈"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VIP 및 행사에 참석한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소개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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