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과 SUV·경트럭용 타이어 3종 판매 시작

 콘티넨탈이 타이어부문의 세컨드 브랜드 "제너럴 타이어"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콘티넨탈에 따르면 제너럴 타이어는 1915년부터 100년 넘게 이어 온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전문 타이어 브랜드로 1987년 콘티넨탈이 인수했다. 현재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지역을 포함해 세계 40개 국 이상에서 판매하고 있다. 튼튼한 내구성에 따른 긴 마일리지가 특징이다.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하는 제품은 4계절 투어링 타이어인 "알티맥스 RT 43"과 내마모 성능에 장점이 있는 경트럭 및 SUV용 4계절 타이어 "그래버 HTS 60" 그리고 정숙성과 승차감 및 마일리지 성능을 확보한 "유로밴 2" 등 3종이다.

 한편, 콘티넨탈은 9일부터 제너럴 타이어 출시를 기념해 "셀아웃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제품은 제너럴 타이어 전 제품이며, 12월말까지 제너럴 타이어 2본 구입 시 모바일 주유상품권 1매, 4본 구입 시 모바일 주유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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