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종 대상 타이어 구매 시 

 미쉐린코리아가 올 12월 말까지 트럭 타이어 구매자에게 데미지 케어 프로모션을 적용, 소비자 과실 혹은 부주의로 발생한 타이어 손상에 대해서도 일정 기간 보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12월31일까지 전국 미쉐린 트럭 타이어 판매 대리점에서 16종의 적용 대상 타이어를 구입한 소비자에게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타이어 1본 구입 시 1개의 e-쿠폰(전자 쿠폰)을 발행한다. 해당 쿠폰은 구입 후 100일 이내, 마모율 30% 이내 조건에서 외부 환경에 의한 타이어 트레드와 사이드월, 비드 손상으로 운행이 불가한 타이어로 판단될 시 1:1 실물을 보상한다. 1개 쿠폰으로는 데미지 타이어 1본을 1회 교체할 수 있으며, 교체는 미쉐린 인증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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