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28개 교육기관 대상 교보재 기증
-정비기술 역량 발전을 위한 교두보 기대 현대자동차가 교육용 자동차 교보재를 제공해 자동차 정비교육 발전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현대차는 G80와 벨로스터 2대 외에 엔진과 DCT(변속기) 등 총 6종의 자동차 교보재를 전달했다. 행사의 일환으로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도 펼쳤다.
이번 자동차 교보재 지원은10월까지 일반 및 전문대학교, 특성화고 등 전국 자동차관련 28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종은 G70, 싼타페, 아이오닉 HEV 등 다양한 세그먼트로 기증할 계획이다. 최근 전문적인 자동차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향을 반영해 주행보조, 편의, 안전사양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 지원 차를 선정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비교육 기관에서 활용되는 실습 차의 상당수가 노후 제품이라 이번에 기증한 교보재용 차는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최신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차종을 활용해 실습함으로써 정비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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