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구간을 달리는 달리기 대회
 -10월22일까지 8,000명 참가자 선착순 모집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사회공헌 러닝 캠페인 "롱기스트 런 인 서울(Longest Run In SEOUL)"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출발해 서강대교 등 여의도 일대 10㎞ 구간을 달리는 달리기 대회다. 현대차는 참가자가 함께 달리는 메인 행사는 물론 인기가수의 콘서트와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획득한 뱃지를 교환할 수 있는 "아이오닉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10월22일까지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누적 10㎞ 이상의 러닝 기록을 남기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총 8,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올해는 전용 앱을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위해 동참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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