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체로키 리미티드 3.0ℓ 디젤 출시

입력 2019년09월23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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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6종의 그랜드 체로키 풀 라인업 완성

 FCA코리아가 지프 그랜드체로키 리미티드 3.0ℓ 디젤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프에 따르면 새 차의 외관은 앞범퍼, 그릴 링, 루프 레일, 하단 범퍼 아플리케, 안개등 및 테일 램프 베젤에 플래티늄 크롬을 적용했다. 엔진은 최고 250마력, 최대 58.2㎏·m를 낸다. 최대 3.5t의 견인력과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을 갖췄다. 복합 효율은 9.3㎞/ℓ다. 구동계는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을 통해 다이얼 조작만으로 자동, 눈길, 모래, 진흙, 바위의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편의·안전품목은 한국어 음성인식이 가능한 유커넥트 8.4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알파인 9스피커 시스템을 비롯해 크루즈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트레일러 모니터를 마련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7,140만 원이다.

 한편, 새 차 출시로 지프는 가솔린 3종과 디젤 3종 등 총 6개 트림의 그랜드체로키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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